[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을이 성큼성큼 찾아왔다.추석연휴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발이 묶인 채 답답한 생활을 여전히 하고 있다. 좋은 사람들과 여유로운 가을 누리기는 올해도 글렀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특별한 가을 누리기가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옛 한양도성을 한 바퀴 걷는 '순성(巡城)' 프로그램이다. 한양도성을 한 바퀴 걸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었던 조선시대 사람들처럼 우리도 한양도성 18.6km 완주하며 코로나 속 가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옛 선조들이 도성 안팎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즐기는 동시에 소원을 빌었고 이것이 놀이로 발전한 '한양도성 순성놀이'가 올해도 열린다. 한양도성 순성놀이에 참여해 장기화된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소원도 비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22일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양도성 비대면 순성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순성놀이가 진행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조선시대 한양도성을 걸으며 주위 경치를 즐기고 도성 사이사이에 어려있는 이야기들을 미션으로 꾸민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의 옛 모습도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제가 열린다. 8일 서울시는 오는 12일,13일 양일간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를 흥인지문공원과 낙산공원을 중심으로 한양도성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양도성문화제는 ‘도성! 역사-자연-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18.6km를 따라 걸으면서 도성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참여하기 좋다. 한양도성문화제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600년 동안 서울의 울타리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한양도성 40리길을 하루에 걸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4일 서울시는 한양도성문화제의 대표 순성(巡城)프로그램인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참여자를 오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성(巡城) 이란 조선시대 도성을 안팎으로 걸으며 주변의 경치를 즐겼던 도성사람들의 풍습인 ‘순성(巡城)’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제강점기까지 이어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음달 12일에 한양도성 18.6km를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