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시의 저소득층 36만 가구는 총 1,682억 규모의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국비)을 받게 된다. 불경기의 장기화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전세계적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성이 커지며 저소득 시민의 생계 위험이 더욱 심각해지자 서울시가 민생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9일(추가경정예산 국회 의결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 가구다.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한다. 가구원 수가 증가할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한부모가족'은 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 서울시가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대상자의 하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하는 것.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조례'의 일부 개정·공포 및 감면분 보전 예산 편성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4월 25일부터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대상자의 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한부모가족 복지급여 대상자란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최중증 뇌병변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이 올해도 서울시에서 시행된다. 또한 가사 활동 외에 일과 자녀 양육까지 병행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을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가사서비스 지원' 횟수가 월 2회에서 월 3회로 늘어난다. ■ ‘뇌병변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지원’ ... 월 5만원 한도내 매월 구입비의 50% 지원서울시가 평생 대소변흡수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최중증 뇌병변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