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결자해지에 나섰다. 직접 대국민 사과와 함께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여성·문재인 대통령 비하 유튜브 영상을 틀어 대국민 밉상이 된지 4일만이다. 과연 윤동한 회장의 사과를 민심이 받아줄지는 의문이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사과와 회장식 사퇴를 밝혔다. 이날 윤회장은 사과만 5번이나 했다. 윤회장은 “지난 7일 회사 내부 조회 시 참고 자료로 활용했던 동영상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머리숙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극우성향 유튜브 영상 상영 논란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논란이 일자 한국콜마가 대국민사과 입장문을 발표했지만 성난 민심을 되돌리기 역부족이었다. 성난 민심은 한국콜마를 넘어 화장품 파트너사 제품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윤동환회장이 결자해지에 나서야 한다.이번 한국콜마 사태는 지난 8일 불거졌다. 전날인 7일 임직원 등 700명이 참석하는 월례조회에서 윤동한 회장이“아베는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등 극단적 발언이 포함된 극우성향 유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임직원이 참석하는 월례조회에서 극우성향 유튜브 영상을 보여줘 비판을 받은 한국콜마가 공식 사과를 하고 논란 잠재우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은 사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불매 운동 등으로 이어지는 형국이다.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은 지난 7일 임직원 등 700명이 참석하는 월례조회에서 극우성향 유튜브 영상을 튼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일본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난하는 내용이며 “아베는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등 극단적 발언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