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제 QR코드로 식품 표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 안전·제품 선택에 필수적인 사항은 크게 표시하고 나머지는 QR로 제공된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제품 포장재에 기재하는 식품표시사항 중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 선택에 필수적인 내용량(열량), 업소명, 소비기한(유통기한), 보관방법, 주의사항, 나트륨 함량 비교 등 표시사항의 가독성을 높이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표시사항을 스마트라벨(QR코드)로도 제공할 수 있는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농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두부시장 1위 기업 풀무원 두부 일부 제품이 대장균군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문제가 된 제품은 풀무원 협력업체인 서신식품이 제조한 '소가' 부침두부다. 해당제품은 22일 일단 거래처에서 전량 회수됐다. 문제는 소비자가 이미 구매후 섭취해 버린 제품들이다. 풀무원은 제품 섭취 여부와 상관없이 포장지 등이 있으면 환불조치해 주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발빠르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사과 등이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이번일로 바른 먹거리를 강조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