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한국민속촌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방문객들과 올 한 해 복으로 가득 채울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준비해 운영한다. 우리 조상들은 정월대보름이면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했다. 이에 따라 한국민속촌은 정월대보름만의 세시풍속을 재현해 방문객들과 함께 2021년이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준비한다.24일 한국민속촌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을 지키는 장승을 세워 이웃끼리 화합을 도모하는 ‘장승제’(27일)와 새해 첫 보름달 아래 풍요와 액막이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놀이(28일)를 선보인다고 밝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26일(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이다. 우리 조상들은 정월 대보름이면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지신밟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기며 액운을 막고 한해의 풍요와 복을 빌었다. 서울 북촌문화센터에서도 올 정원 대보름을 맞아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계동마님댁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로 ‘달집태우기 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집태우기는 나뭇더미를 쌓아 달집을 짓고 정화(淨化)의 의미로 불태우며 질병과 근심이 없는 밝은 한 해를 기원하는 의식이다.22일 서울 북촌문화센터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 한강 노들섬에 거대한 인공 달이 떴다. 보름달을 형상화한 지름 12m 원형 구조의 공공미술작품 ‘달빛노들’이다. 4일 서울시는 유속이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잦은 침수와 큰 수위변화로 작품설치가 어려운 서울 한강 노들섬 하단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집중호우에도 수면위로 떠오르는 시설을 활용, ‘달빛노들’을 완성했다고 밝혔다.‘달빛노들’은 원형의 메탈 구조에 각기 다른 크기의 구멍 4만 5000개를 뚫어 햇빛이 통과·반사되면서 일렁이는 한강 위에 달 형상을 비춘다. 밤에는 작품 안에 설치된 조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