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액운은 가고 복은 와라"..  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체험’운영
서울시, "올해 액운은 가고 복은 와라"..  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체험’운영
  • 주은혜 기자
  • 승인 2021.02.2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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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23일 정월 대보름 절기행사로 ‘달집태우기 체험 꾸러미’ 발송(100명 추첨)...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나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SNS) 통해 온라인 신청
(사진:서울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26일(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이다. 우리 조상들은 정월 대보름이면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지신밟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기며 액운을 막고 한해의 풍요와 복을 빌었다. 서울 북촌문화센터에서도 올 정원 대보름을 맞아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계동마님댁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로 ‘달집태우기 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집태우기는 나뭇더미를 쌓아 달집을 짓고 정화(淨化)의 의미로 불태우며 질병과 근심이 없는 밝은 한 해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22일 서울 북촌문화센터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세시풍속 체험을 위해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달집 태우기 체험 꾸러미’는 비즈시트와 부럼, 나뭇가지, 솔가지 등으로 구성도니다.  비즈시트로 달집 모양의 초를 만들고, 부럼과 나뭇가지, 솔가지 등으로 장식한 후 초에 불을 붙이면 나만의 달집태우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 꾸러미 신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북촌문화센터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3일 저녁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우편으로 체험꾸러미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서울 공공한옥의 현장·대면 프로그램이 인원제한 조건 하에 순차적으로 재개된다. 북촌문화센터의 경우 정월 대보름 당일인 26일과 27일 방문하면 자유·해설관람이 가능하고 널뛰기, 투호 등 전통놀이도 체험해볼 수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여서 세시풍속에 담긴 지혜와 위로가 더 뜻깊게 다가온다”며, “가족과 함께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희망 가득한 한 해를 기원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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