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겨울철 전기장판은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난방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시간 피부에 밀접 접촉해 사용할 경우 ‘저온화상’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과 화상 전문 베스티안 병원에 접수된 전기장판 화상 관련 유해정보 902건 중 겨울(12~2월)이 48.5%(400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다. 발생 시간의 확인이 가능한 137건 중에서는 ‘오전 6~9시’ 잠에서 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신생활과학 전기 온수매트가 기준온도 초과로 시정조치 됐다. 이번 시정조치는 신신생활과학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앞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에 해당업체의 전기온수매트를 사용 중 저온화상을 입었다는 위해정보가 접수된 바 있다.30일 한국소비자원은 신신생활과학의 전기온수매트 저온화상 관련 조사 결과 온수매트리스 및 침대의 기준온도를 초과한 사실이 확인 됐다고 밝혔다. 전기용품안전기준에 따라 해당 제품은 취침용 버튼 및 취침추천온도 안내사항이 없어 기기에서 설정 가능한 최고온도로 시험한 결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겨울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핫팩, 그러나 잘못 사용해 저온 화상을 입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5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 6개월 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핫팩 관련 위해 사례는 총 226건으로 지난해 55건에서 올해 6월까지 57건으로 증가추세다. 특히 최근 3년간(2015.~2017.) 발생 시기 확인 가능한 133건 중 ‘12월’이 35건(26.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월’ 27건(20.3%), ‘2월’ 25건(18.8%) 등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