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 빅3가 개발인력 모시기 전쟁을 벌이고 있다. 나이, 성별, 학력, 전공도 다 뺐다. 일부 기업은 주식도 준다. 채용기간을 두지 않고 상시 채용이다. 필요한 직군 인재라면 언제든지 채용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처럼 배달앱이 개발직군 인재 채용 경쟁을 펼치는 이유는 최근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이에 따른 개발자들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최근 개발자 품귀현상도 한몫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올해 개발자 30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하반기 공채시즌이 시작됐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자 기업들이 일제히 기다렸다는 듯이 공채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배달·여가 플랫폼 등은 R&D 인재 확보에 총력전을 펼친다.배달·여가 플랫폼 인재 모시기 경쟁15일 업계에 따르면, 토종 배달앱으로 다시 태어난 ‘요기요’가 R&D센터 전직군 대규모 온라인 채용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3년 내 1천명 규모의 R&D센터 구축계획 일환이다. 수시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재 오픈된 채용은 27개 직군이다. 각 직군마다 채용규모, 자격조건, 채용일정 등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