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이 올해도 명품 협업 스마트워치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톰브라운과 협업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을, 애플은 에르메스와 협업한 애플 워치 에르메스 시리즈 7(Hermès Series 7)와 새로운 애플워치 에르메스 밴드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29일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 온라인 추첨방식 한정판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을 온라인 추첨방식으로 한정 판매한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르메스 퍼퓸이 전속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이 비밀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운 자르뎅 수르 라 라군 오 드 뚜왈렛’을 선보인다.크리스틴 나이젤은 프리데릭 에덴의 책에서 신비로운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물의 도시 ‘베니스’의 신비로운 비밀의 정원에서 영감을 얻어 하늘과 꽃, 바다를 연상시키는 향기를 만들었다.브랜드 측은 ‘운 자르뎅 수르 라 라군 오 드 뚜왈렛’의 향이 베니스의 신비로운 비밀의 정원을 순차적으로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라군의 가장자리에서 드러난 나무
[컨슈머와이드-이정민] 인류의 역사는 말의 등 위에서 시작되었다. 기원전 6000 년 경 시작된 말을 이용한 생활은 황하를 제외한 인류의 3대 문명을 견인했다. 이후 탈것과 이동의 대체동력이 도래하기 전까지 말은 세계 역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었다. 제국의 힘은 결국 말의 힘과 비례했고 우수한 말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지배했다. 따라서 우수한 말을 확보하는 것은 모든 민족과 국가의 명운이 걸린 일이었으며, 왕권의 기틀인 신화형성에도 깊이 관련되었다. 그렇기에 인류와 함께해 온 수 천년의 과정 속에서 말은 동서양을 통해 인간의 정서와
[컨슈머와이드- 이정민] 에르메스, 구찌, 페라가모, 폴로랄프로렌, 아이그너, 롱샴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다. 이들 브랜드의 공통점은 모두 말을 모티브로 성장했거나 말 혹은 마구(馬具)를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앞서 말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해 여러 번 언급했는데 바로 말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이 말을 모티브로 사용하게 된 동기 중 하나 일 것이다.또한 인간이 말과 함께 생활해 온 역사로 인해 우리의 생활 전반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름, 도구 등은 어디서나 볼 수 있다. 특히 수많은 명품 브랜드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