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바우처 지급에 나섰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12만원 내외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에너지바우처(이용권)'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5일 서울시는 2019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를 지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세대 등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는 2019년도 신규대상자 1만여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환경 민관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내복 등을 착용한 따뜻한 옷차림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온(溫)맵시 캠페인’을 전개한다. 19일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덕수궁길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다가온(多家溫) 온(溫)맵시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온(多家溫) 서울’은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이라는 뜻으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대표적인 겨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올여름 에너지 취약계층 10만 가구에게 가구당 8000원 가량의 전기요금 바우처를 지원한다. 14일 서울시는 올해부터 힘겹게 무더위를 견디는 취약계층(노약자, 장애인 등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을 위해 여름 에너지 바우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가구당 겨울 난방비 12만원 내외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하절기 에너지비용도 지원한다.여름 바우처를 지원받으려면 오는 22일부터 평소 전기료 고지서를 가지고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