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의 'U+아이들나라'가 또 한번 진화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U+아이들나라 4.0은 특히 "홈스쿨링은 아이들나라"를 목표로 콘텐츠를 구성해 제공한다. 12일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6일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문 영어교육 방식을 적용해 학습효과를 대폭 높이는 ‘U+아이들나라 4.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U+아이들나라는 ‘책 읽어주는 TV’, ‘유튜브 키즈’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심하고 볼 수 있는 IPTV 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아이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해당 방송은 주제에 맞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기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은 질의·응답하거나 전화연결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 나가게 된다. 방송 후에는 VOD 콘텐츠로 서비스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14일 LG유플러스는 SBS와 ‘아이교육’을 주제로 정기 유튜브 라이브 방송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교실’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이들나
[컨슈머와이드-김정연] 요즘 아이들은 참 많이 아프다.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교도 버스 타고 다니고 수업이 끝나면 학원 차량이 와서 데리고 간다. 조금 먼 곳을 가야할 때면 엄마나 아빠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상황이니 친구들과 심하게 놀기만 해도 어디가 부러지거나 다치거나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공부를 잘 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상관없이 공부에 신경 써야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니 자연적으로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몸을 움직여야 할 일은 더더욱 없어진다. 어떤 선생님께 전해듣기에 아이들이 머리 아프
[컨슈머와이드-김정연] '복이 있는 아이'는 자신의 노력보다 더 큰 것을 얻고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을 필요할 때 손에 쥘 수 있다. 복 있는 아이 또한 부모의 교육과 훈련으로 만들어 질 수 있다. 필자가 상담한 학생 중 보기 드물게 착한 여자 아이를 만난 적이 있다. 이 아이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도와 집안일을 거들고, 깍쟁이 같은 언니의 방을 대신 치워주는 등의 일을 불평없이 해 왔을 뿐만 아니라 친구의 생일에는 그저 그런 메모장에 일일이 그림을 그리고 스티커를 붙여 이 세상에 하나뿐인 수첩을 만들
[컨슈머와이드-김정연] 아이의 자존감(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 낮아 문제라고 부모들은 말한다. 하지만 겸손함이 없는 자존감은 사람과 기회를 잃게 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필자가 만났던 한 엄마는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한 가지를 꾸준히 못한다며 걱정하고 있었다. 4대 독자인 아들은 친가와 외가 할 것 없이 뭐든 해주려 안달이었고, 부모 역시 어렵게 얻은 귀한 아들에게 심한 꾸중 한 번 하지 않고 다 받아주며 키웠다고 했다. 태어나면서부터 들었던, “우리 ㅇㅇ이는 못하는 게 없어” “우
[컨슈머와이드-김정연] 고등학생이 되어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 지 몰라 찾아온 학생에게 필자가 묻는다. “다른 친구들보다 잘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모두 말해 볼래요?”라고. 분명히 학생에게 물었는데 엄마나 아빠가 대답한다.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 때까지 운동을 잘 했어요”,“초등학교 때 피아노 선생님이 피아노를 계속 시키라고 했는데 공부해야 해서 그만 두었는데요” 라는 등의 부모가 보기에 아이가 초등학교 시절 잘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다.이런 부모의 말을 20년 쯤 듣다 보니 초등학교 때 학교 선생님을 제외한 모든 선생
[컨슈머와이드-김정연] 우리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인재 시대'를 지나 비교불가한 절대적 역량을 가진 '초격차(超挌差) 인재'가 환영받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필자는 지난 1996년부터 우리나라의 수백 개 기업을 대상으로 2000회 이상의 강의와 교육 컨설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중 신입사원교육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신입사원을 그 회사의 문화에 빠른 시간 내에 적응하고 맡은 일을 기대 이상으로 잘 해낼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교육을 진행해 보면, 10% 정도를 제외하고는
[컨슈머와이드-김정연] 세상의 변화가 두렵기까지 하다. 유행했던 패션 스타일이 3개월이 못되어 구식이 되고, 큰 마음먹고 새로 장만한 휴대폰은 3개월 정도 지났을 뿐인데 과거 모델이 된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수시로 바뀌고, 수 많은 TV채널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끝내기를 짧은 시간에 반복한다. 매년 대학입시 전형은 바뀌고 여기에 대학마다 학생들을 뽑는 기준과 자격들도 서로 상이하다. 부모와 아이가 무조건 성적에 목숨을 걸고 시험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현상도 이런 복잡한 정보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는 데에서 그
[컨슈머와이드-김정연] '아이의 가치는 학업성적으로만 측정되나', '좋은 아이란 과연 학업성적이 뛰어난 아이일까'. 많은 사람들에게 물으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실상 필자에게 아이 문제를 상담하러 오는 부모들은 학업성적으로 아이의 문제점을 짚는다. 필자가 아이에 대해 상담할 때 아이 엄마에게 “아이가 어때요?” 하고 질문하면 예외 없이 “저희 아이는 착한데 공부를 못해요”, “공부를 안 해서 성적이 바닥이예요”, “국어와 영어는 잘 하는데 수학을 못해요” 라는 식이다. 어쩌다 만나게 되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8일 LG유플러스는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CSR캠페인 영상이 총 누적 조회수 3300만건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올해 분기별로 CSR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왔다. 지난 2월 시각장애인 대상 우리집AI 지원 내용을 담은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310만을 기록했고 5월 농아인 야구선수 이야기를 담은 ‘보이나요? 당신의 열정을 향한 세상의 응원이’ 영상은 누적조회수 1150만, 9월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AI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공부해도 연구해도 알 수 없는 아이키우기, 이렇게 어렵기만한 육아에 대한 비법을 전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5일 LG유플러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육아비법’을 주제로 한 강연회 ‘아이들나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들나라 토크콘서트는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 2.0’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으며 오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삼성동 코엑스 내 별마당 도서관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강연내용을 살펴보면, ▲8일 - 이윤진 통역사의 ‘워킹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