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샤넬 화장품 가격이 내달 1일 인상된다. 가격 인상폭은 작년 수준으로 예상된다. 샤넬코리아는작년에 4%정도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백화점 샤넬 화장품 매장들은 아직 구체적인 인상률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가 내달 1일부터 샤넬 화장품 가격을 인상한다. 기자가 직접 백화점 매장 등을 통해 확인한 바, 메이크업 제품은 1000~2000원 정도 수준, 그 외 다른 제품은 작년 인상폭 정도 수준으로 가격이 오른다.이날 복수의 샤넬 매장 관계자는 “2월 1일 화장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수입 화장품업계 가격인상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로레알코리아가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일부 품목을 인상했다. 새해 들어 지난 1일 에스티로더 그룹이 화장품 브랜드 제품 가격을 올렸다. 국내 화장품의 경우 지난해 10월 LG생활건강이 일부 화장품 가격을 인상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현재 가격인상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내달 중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가격을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로더 그룹(엘카코리아)이 지난 1일부터 에스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수입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유세린'이 화장품 샘플을 판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동안 고객들에게 샘플로 제공해 오던 화장품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한 것. 또한 해당 세트 상품의 구성품 중 일부 제품 뒷면에는 영문으로 ’free sample‘이라고 인쇄돼 있다. 그러나 유세린은 ’세트 상품 모두 판매 목적으로 수입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만약 유세린의 주장이 맞다면 병행수입업자들이 외국 화장품 샘플을 ’판매목적용‘으로 국내에 수입하면 화장품 샘플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