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는 SNS를 통해 한강공원 내 쓰레기 투기 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깨끗한 한강공원 문화 정착을 위해 '쓰줍은 한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쓰줍은 한강'은 쓰레기 줍기의 직관적인 표현과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을 ‘수줍다’라는 단어를 통해, 모두의 한강공원을 위해 작지만 큰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28일 서울시는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쓰레기 문제에 대해 환기시키면서, 시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수달’를 매개체로 '쓰줍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수달 건강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LG생활건강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달아! 건강하게 같이 살자’를 주제로 수달 가족과 서식지, 생태 환경 등의 다양한 모습을 현장에서 그림에 담아내면 된다. 대회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150명이다. 참가자 가족들도 현장을 함께 방문해 즐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업사이클 기업 터치포굿이 한강에 돌아온 멸종위기종 수달을 알리기 위한 스카프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터치포굿은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만든 PET 원단에 돌아온 한강의 수달이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그래픽으로 담아 스카프를 제작했다.터치포굿 박미현 대표는 “수달은 생태계 복원의 중요한 지표종으로서 수달 서식은 한강의 생태 복원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번 펀딩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수달에 대한 이해와 한강의 생태 복원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수달 스카프는 페트(PET) 리사이클링 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프리메라가 습지 보호 친환경 캠페인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에디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프리메라는 9년 동안 지구의 날에 러브 디 어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 습지를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프리메라는 생태 습지 보호 의미를 담은 한정판 디자인 제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의 습지 보호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올해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프리메라의 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과천 서울대공원에서는 이번 주말인 25,26일 ‘세계 수달의 날(5월 29일)’을 기념해 수달 행동풍부화 및 사육사의 특별설명회를 연다. 수달 행동풍부화에서는 여러 장난감등을 이용하여 수달의 다양한 행동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세계 수달의 날(World Otter Day)은 모피 및 애완동물 거래를 위한 밀렵, 환경오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위기에 직면한 수달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보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수달생존기금(International Otter Survival Fund)에서 매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