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에서는 오는 7월 미등록 대부업체, 고금리 대출, 불법채권추심 및 대부광고 등으로 인한 ‘불법대부업' 피해자를 돕기 위한 신고 기간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신고기간에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급전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다수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구제하는데 집중한다.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엔 서울시 금융복지상담센터(개인회생, 파산‧면책, 채무대리인 지원), 법률구조공단(법률전문상담), 서민금융진흥원(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등 정부․민간단체 등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불법고금리일수, 꺽기 대출, 불법채권추심, 중개수수료 등 불법행위를 일삼아온 불법 대부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곳은 12곳으로 서울시는 이들업체에 대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월 3일부터 4월 23일까지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에 접수된 대부업체의 불법, 부당행위 22건 중 ‘불법 고금리 일수․꺾기 대출 행위’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채권추심 행위(2건), 불법대부중개수수료 편취(1건) 등이었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행위를 자세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폭탄금리 등으로 불법 대부 행위를 저지른 25명이 형사입건 됐다. 이들은 등록 대부업체임에도 연 713.7%에 달하는 고금리 적용하거나 꺾기 등을 해 온 불법행위자 8명, 미등록 대부업체에서 불법 대부 행위를 한 11명, 불법 광고행위자 6명 등이다. 19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경) 은 장기불황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소규모 영세자영업자들, 저신용자,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대부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올 8월부터 집중 수사에 착수해 불법 대부업자 25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