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주문번호대로 음식을 주기는커녕 이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에게 “손님 재촉하면 더 늦게 나와요”라고 하며 불이익 암시도 모자라, 언성을 높이고, 짜증을 부리는 등 프랜차이즈 버거 매장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바 있다. 신세계푸드측이 밝힌 원인은 해당 가맹점의 일시적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량의 주문이 동시에 발생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참조)일각에선 노브랜드버거가 아르바이트 직원 시급 등 복지혜택이 부실하기 때문이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달부터 우리나라에서는 '고교 무상교육제'가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헌법 제31조 3항에 있는 '의무교육 무상제'를 확대한 것으로 고교생 1인당 연간 160만원을 지급합니다. 이러한 국가 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예산 확보가 필수인데요, 예산은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됩니다. 우리나라가 복지의 표본으로 삼고 있는 덴마크, 스웨덴, 오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은 많이 알려져 있다시피 국민 세금부담률이 40~50% 이상이 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첫 직장에서 '평균 2.8년'근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껏 기업들이 뽑아놓은 인재들이 일이 손에 익기도 전에 그만두는 것이다. 이로인해 기업들은 업무차질 등 피해를 보고 있었다. 이들은 신입사원들이 근속 연수가 짧은이유로 낮은 연봉, 적성에 맞지않는 직무등으로 파악하고 근무환경개선 등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사람인이 기업 355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평균 근속연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첫 직장에서 평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