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해외 경유 수입차 배출가스 부당표시·광고 행위 제재와 관련, 과징금 처분을 받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불복 및 법적 대응 고려를 시사한 반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현재 입장을 표명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을 아꼈다.앞서 이날 공정위는 아우디폭스바겐·스텔란티스코리아 등 2개 수입차 제조·판매업체가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성능 등과 관련해 부당하게 표시·광고한 행위를 했다며 시정명령 및 과징금 제재를 결정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8억3100만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억3100만원을 부과받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한국닛산(이하 닛산), 포르쉐코리아(이하 포르쉐)가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 설정)으로 이달 중 인증 취소된다. 이와함께 형사고발 조치된다. 아울러 결함시정 명령 등 과징금도 부과된다. 이번에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 설정)으로 적발된 차량만 국내에 판매된 14종 총 4만381대다.7일 환경부에 따르면, 우선 벤츠가 국내에 판매한 유로6 경유차 12종이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차종은 ▲C200 d(15~‘16) 2356대 ▲C200 d(‘16~‘18) 9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FCA(에프씨에이)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피아트社 짚 레니게이트 등 2개 차종이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인증이 취소됐다. 환경부는 FCA코리아에 인증취소 및 73억1000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형사고발 조치했다.15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배출가스 불법 조작(임의조작)으로 인증이 취소된 차종은 FCA(에프씨에이)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피아트社 2000cc급 짚 레니게이트, 피아트 500x 등 2개 차종이다. 짚 레니게이트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판매된 3758대다. 피아트 500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