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대형마트가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쓱세일, 홈플러스 국물간편식 할인행사, 롯데마트 김장철 주요 재료 할인 등 역대급이다. 그동안 고물가에 구매를 망설이던 식재료 등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모처럼 장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을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계열사 19곳이 참여해 인기 브랜드 등을 할인 판매하는 ‘쓱세일’ 행사를 시작했다. 기간은 이날부터 20일까지다. 쓱세일 기간 동안 인기 카테고리 전 품목 1+1 행사와 최대 50% 할인 등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6~7인 가족 기준 전통시강은 평균 24만3273원, 대형마트는 평균 30만743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전통시장은 8.5%, 대형마트는 8.4% 부담이 늘어났다. 이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구너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다.24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준비는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했다. 올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유통가가 치솟는 김장물가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와 GS더프레시가 배추 등 김장 주요 품목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17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전통시장 구매 기준 4인 가족의 김장비용 전국 평균치는 35만5500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8.2% 오른 금액이다. 마트 구매 기준 김장비용은 41만9620원으로 전년 대비 5.8%가 증가했다. 올해 김장비용이 증가한 것은 배추, 마늘, 쪽파 등 주재료의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배추는 전국 전통시장 평균 가격이 16포기당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 배추 작황 부진으로 절임배추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유통사들이 절임배추 물량 확보 및 파격가 전쟁에 나서고 있다.올해 배추 생산량이 33% 가량 감소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전년 및 평년보다 각각 16.1%, 9.2% 줄어든 11,629ha 수준으로 형성되고, 이에 따라 생산량 역시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10.9%, 6.5% 감소한 119만 4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배추 성장기인 9월에 자주 비가 내리면서 무름병과 노균병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올해 서울지역 추석 차례상 차림 준비 비용은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1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추석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의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9만2676원으로 전년 대비 3.9% 상승했다. 무, 배추, 대파, 시금치 등의 일반 채소류의 가격 상승폭이 대형마트보다 상대적으로 컸다.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만1285원으로 전년 대비 2.7% 하락했다. 약과, 다식, 부침가루 등 가공 식품류의 가격이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전통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