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우유팩 모양 바디워시 등 식품 모양 화장품 판매가 금지된다. 또한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품질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맞춤형 화장품제조관리사 자격시험 제조 보완 및 자격관리 기준도 정비된다. 또 고형비누 등의 1차 포장 표시의무과 완화된다, 아울러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신고하거나 심사 등을 받은 경우 행저처분·벌칙 부과 근거가 마련된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화장품법을 이날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섭취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식품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2023년 1월부터 식품의 유통기한 표시가 소비기한으로 변경된다. 또한 앞으로 식품으로 오인 우려가 있는 화장품의 판매가 금지되고 고형비누 등의 1차 포장 기재·표시 의무가 완화된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화장품법’, ‘의료기기법’ 등 6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식품 등에 표시되는 ‘유통기한’ 이 ‘소비기한’으로 변경된다. 적용시기는 오는 2023년 1월부터다. 유통기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이 오는 8월 1일 추가 시행된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 시행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은 지난 2월 22일 개최한 제 1회 시험 당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응시 접수를 취소한 수험생 6000여명에 한해 시행된다.시험 공고문은 식약처 및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1일이다.식약처는 코로나19 예방과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