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19 유행이후 만 19세 이상 성인 남자의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이후 성인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변화에 관한 심층분석 결과 비만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코로나19 전에도 증가 추세이었으나 유행 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각각 6.2%p, 3.2%p 늘었다. 고혈압 유병률과 고위험음주율은 코로나19 유행 전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유행 후 각각 3.1%p, 3.0%p 증가했다.연령별 변화는 남자 30대에서 비만 증가, 유산소신체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당뇨·비만과 지방간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뇨, 비만의 원인을 제거하면 자연히 지방간도 치료가 됩니다. (비만인 74% (~58), 일반인 24%(~10) 지방간)당뇨병이 있다면 혈당 조절 및 고지혈증·혈압 치료를 받고 과체중·비만이 있다면 적극적인 체중 감량과 적절한 식사 및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가장 효과적입니다.체중 감량팁을 정리해보면, 먼저 매일 체중을 재고 먹은 음식을 기록해 내 식습관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거르지 말되 한 끼 분량을 조금씩 줄입니다. 야식 및 열량이 높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흡연자와 당뇨병이 있는 자는 베타카로틴, 크롬 등 9종의 영양성분 각각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K,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12, 판토텐산, 비오틴, 칼륨, 크롬 등 영양성분 9종에 섭취시 주의사항을 신설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30일 행정예고했다.이번에 신설된 영양성분 9종에 섭취시 주의사항을 구체적으로 보면 영양성분 9종 섭취 후 이상 사례 발생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자와 상담을 해야 한다. ▲베타카로틴은 흡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당뇨병 환자를 위한 ‘AI 식단관리 솔루션’이 나온다. 앱을 통해 사진 촬영만으로 음식의 종류, 영양 및 칼로리 분석과 기록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그동안 환자나 보호자가 당뇨병 관리를 위해 하나하나 식사 정보를 기록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어들 전망이다. 9일 KT는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휴레이포지티브,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손잡고 ‘의료정보기반 당뇨병 관리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언택트(비대면)로 진행됐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전자담배와 일반담배(궐련)를 혼용해 흡연하면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에 걸리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혼용 흡연할 경우 궐련 흡연자보단 1.57배, 비흡연자보다 2.79배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 연구팀(제 1저자 김춘영 전문의)은 2013년~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19세 이상 남성 7505명 대상 비교를 통해 확인한 결과다.25일 연구팀에 따르면, 전자담배와 일반담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콘택트렌즈로 혈당을 측정하는 시대가 곧 온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당뇨병 환자들은 바늘로 손을 찔러 채혈하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발간한 스마트콘택트렌즈의 허가·심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스마트콘택트렌즈를 의료기기 제품화가 가능하게 됐다. 스마트콘택트렌즈는 눈에 착용한 콘택트렌즈에 센서를 넣어 눈물 중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고 이를 혈중 포도당 농도로 변환시켜 스마트폰 또는 다른 IT기기에 전송하여 환자관리에 사용하는 렌즈를 말한다.이번 가이드라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