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갑작스런 추위에 극심한 가슴통증, 한쪽 팔다리 마비가 온다면 심근경색·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 즉시 119에 연락해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가야한다. 보건당국은 평소 금연, 절주,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준수를 당부했다.8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오는 8월부터 뇌혈관질환 관련 14개 항목의 보험 기준이 확대된다.이번에 보험기준이 확대되는 14개 항목은 주로 뇌졸중, 뇌동맥류 등 뇌혈관질환의 치료재료 등이다.복건복지부(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13일부터 1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13일 복지부에 따르면, 우선 증상발생 8시간 이내만 급여가 인정됐던 급성 허혈 뇌졸중에서 혈전제거술 오는 8월부터 증상발생 8시간~24시간 이내 환자로 확대된다. 단 증상발생 8시간~24시간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