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후기를 믿으면 안된다. 협찬을 받은 광고이면서 마치 내돈내산 후기인 것처럼 후기를 게재하거나 협찬을 받은 광고라는 것을 소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 곳에 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한 광고들이 적발됐다. 문제는 SNS 후기가 TV광고, 매장광고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광고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 후기가 급증해 소비자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같은 소비자 기만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매한 후 피해 등을 본 소비자 불만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인스타그램, 네이버카페 등 SNS 쇼핑 플랫폼의 배송지연, 미배송 등 계약불이행으로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소액 피해 많고, 판매자 정보 확인 등이 어려워 피해를 키우고 있는 것. 대책마련이 시급하다.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소비자원 1372 소비자 센터에 접수된 SNS 플랫폼 거래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3960건으로 의류·섬유신변용품, 정보통신기기 등의 물품뿐만 아니라 문화·오락, 교육 등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소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마켓이 무법천지가 되고 있다. 폐쇄적으로 진행되는 거래 특성을 악용해 청약철회, 정보제공 등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를 준수하지 않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SNS 마켓 관련 피해구제 신청건수 총 169건 중 물품 미배송 등 ‘계약불이행’ 피해가 68건(40.2%)으로 가장 많았다. ‘청약철회’ 관련도 60건(35.5%)나 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네이버 블로그가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접속장애를 일으켰다. 1시간 뒤인 오후 2시 40분쯤 정상화됐다. 26일 네이버 블로그가 오후 1시 40분부터 접속이 안되는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네이버는 “오후 1시 40분부터 블로그 서비스에서 접속불가 현상이 발생해 긴급히 원인 파악 및 대응 중”이라며 “최대한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공지했다.네이버 블로그의 접속장애는 발생한지 약 1시간만에 복구됐다. 앞서 지난 2일에도 2에도 2시간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