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시의 저소득층 36만 가구는 총 1,682억 규모의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국비)을 받게 된다. 불경기의 장기화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전세계적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성이 커지며 저소득 시민의 생계 위험이 더욱 심각해지자 서울시가 민생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9일(추가경정예산 국회 의결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 가구다.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한다. 가구원 수가 증가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장학재단이 학업 의지가 강하고 전공 성적이 우수한 서울시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서울시민이면 타지역 대학 재학생이어도 신청 가능하다. 5일 서울장학재단은 서울시민이라면 신청 가능한 '서울 우수인재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서울 우수인재 장학금'은 지난해에 신설된 장학금 제도다.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등 다양한 계열의 장학생을 선발해 전공 역량 강화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고교생의 전공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