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물류산업의 미래 기술, 물류 업계의 미래와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문 전시회인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25일 현장은 AI·로봇 박람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물류 로봇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 물류시장에 진출하려고 하는 중국 기업들의 러시가 두드러졌다. 이커머스 등이 주요 유통채널로 자리잡으면서 물류산업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기존 이커머스의 배송 과정을 보면 소비자가 주문을 하면 화주창고에서 소비자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비영리 재단, 사회적 기업 등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전국 공원 돌보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스타벅스 파트너와 함께 도시에 다양한 식물을 심고, 이름표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과 ‘함께 있고, 함께 잇다’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과 봉사를 함께 실시했고, 도자기 텀블러 등을 제작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한다.스타벅스 코리아와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최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밝히는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태생부터 다르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탄소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밝히는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태생부터 다르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탄소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들이 맺어졌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 디젤 폐자원 순환 협력에 나선다. 아이이에스지와 누빅스는 디지털 ESG 솔루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기 성남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 디젤 폐자원 순환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터리가 앞으로 2·30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된 EVS37 기자 간담회에서 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이하 선우 대회장)의 말이다.이날 선우 대회장은 “ 전기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배터리다. 전 세계에서 탑 6 배터리회사 중 3개가 한국”이라면서 “앞으로 2·30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에 있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리권(Right to repair)이 주목받고 있다. 수리권이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등의 제품이 고장났을 때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수리권에는 '수리 보증을 장기간 요청할 권리', '수리 방식 및 업체를 선택할 권리', '수리에 필요한 부품·장비 등에 접근할 권리', '수리가 용이한 제품을 선택할 권리' 등이 포함된다. 수리권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건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데다 수리해 사용하면 불필요한 생산을 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이 환경 문제에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을 위해 비싸도 친환경에 소비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친환경 가치소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는 형지엘이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중고생 431명을 대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16일 형지엘리트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다수인 92%가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78%에 이르는 상당수의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로 인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구, 업사이클링 소품부터 지역사회 공헌까지 ESG 실천에 대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토요타의 친환경 가치소비를 목도(目睹)했다.지난 11일 토요타는 용인 기흥구 보정동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미디어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5일 오픈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가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종합 교육 공간으로 연면적 1천507㎡(대지면적 1천916㎡), 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의 목표는 전기차가 아니라 탄소중립이다. 파워트레인은 각국의 에너지 상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이는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이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미디어 행사에서 한 말이다. 현장에서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전기차가 늦었다고 하이브리드를 밀고 이런 건 아니다. 글로벌 회사들이 다 그렇지만 (토요타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만이 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탄소중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파워트레인이 필요한 것인지, 탄소중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코리아비건페어 2024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마실거리, 악세사리, 인테리어, 가구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비건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여 건강, 친환경 등에 관심있는 가치소비자들을 즐겁게 했다. 사진은 행사장 내 한 비건 베이커리 부스에서 비건과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가치소비자들이 관계자에게 질문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코리아비건페어 2024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마실거리, 악세사리, 인테리어, 가구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비건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여 건강, 친환경 등에 관심있는 가치소비자들을 즐겁게 했다. 사진은 친환경을 위해 한복 새활용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에서 가치소비자들이 악세사리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구성하고 건설폐기물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다. 애경케미칼은 사내·외 이사 4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출범하고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한다. SK에코플랜트와 장형그룹은 디지털 기반 건설폐기물 생태계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폐기물 운반·처리의 탄소 배출량 측정 등에 나선다.애경케미칼은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사내·외 이사 4명으로 구성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사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들의 안전인식 제고 캠페인과 ESG 매칭펀드 등을 활용한다. KB손해보험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교육 프로그램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재난사고 발생 대처 방법 등을 알려준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KB손해보험은 취약계층 어린이의 안전인식을 높이기 위한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4월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하며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어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기후 활동가 100여 명과 함께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친환경 가치를 의미하는 그린밸류(Green value)라는 명칭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LG생활건강은 6일 2024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발대식을 진행했다. 20세 이상 국내외 청년 103명이 참가해 우리 사회에서 환경의 가치, 고객경험 차별화 방법에 대한 ESG 강연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 등을 함께 논의했다.그린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식품기업 하림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할 피오봉사단 11기를 모집한다. 피오봉사단은 2014년에 창단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과 하림 임직원 가족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올해는 피오봉사단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들이 준비됐다. 피오봉사단 11기로 선정되면 최첨단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발대식을 갖고, 하림 자체 견학 프로그램 ‘HCR (Harim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권에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소상공인의 보증금과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 에너지 효율과 에너지 절약, 사회 환원 등의 실천 전략이다. KB국민은행은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보증료 지원과 대출이자 지원이다.신한금융그룹은 진정성 있는 ESG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늘(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이날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맞아 산업 전반에서 나무 심기, 숲’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다양한 ESG 실천으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 유통업계, 식수·숲 가꾸기 등 ESG 경영 실천우선 BAT로스만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미관을 만들어 가는 BAT로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경영과 자원 순환, 친환경 경영을 위해 기업들의 MOU가 맺어졌다. LG화학은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안산시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LG화학이 제공받아 화학적 재활용으로 플라스팃 원료를 추출할 예정이다. HMM은 상해국제항만그룹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오일렉스와 ESG에 대한 물류 분야 대응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LG화학은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저출산과 인구 구조 변화로 1∼2인 가구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젠 1인 가구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리지 않는다. 앞으로도 1인 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인 가구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통·가전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2050년 1인 가구 비중 39.6%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는 750만 2천 가구로 전년보다 33만 6천 가구 증가했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28.6%에서 2021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