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리오프닝으로 주류 시장이 활기를 띄자 숙취해소제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7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맥주 매출 신장률이 전년 동기간 대비 1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GS25에서도 맥주는 13.8%, 소주 7.5% 등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증가했다. 주류 매출 증가세에 숙취 해소제 매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CU에서는 4월과 5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38%, 54% 매출이 증가했다. GS25에서는 4월 50%, 5월 53%나 매출이 급증했다. 지난달 편의점 숙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식품업계에 모디슈머 마케팅 경쟁이 한참이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라는 뜻의 '모디파이(modify)'와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가 합쳐진 신조어로 다양한 제품을 조합해 새로운 맛을 창조해내는 소비자를 뜻한다. 모디슈머는 예전에도 있었다. 지난 2012년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 먹는 짜파구리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최근 기성 제품에 자신의 기호를 가미한 새로운 레시피가 인기를 끌며 식품업계에 새로운 먹거리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SNS 등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근 음료시장에 ‘제로’ 열풍이 불고 있다.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맥주에서도 제로 상품이 봇물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제로’열풍이 가장 센 곳은 탄산음료다. 콜라에 이어 사이다 시장에도 칼로리를 뺀 ‘제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하면서 주목받지 못했던 제로 칼로리 사이다 시장에 불을 치폈다. 이후 코카콜라가 스프라이트 제로를 출시하면 제로 칼로리 사이다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제로 슈가와 스프라이트 제로 인기에 힘입어 올 1분기 매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자사 AI 플랫폼 ‘누구(NUGU)’의 사용자 대화량(발화(發話) 기준)이 실사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힘입어 월간 1억건을 돌파했으며 월간 실사용자 수도 지난 2월 300만을 넘어서며, 최근 10개월간 누적 대화량도 10억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SK텔레콤은 사용자 대화량 대폭 확대에 대해 "'누구'의 사용자 대화량이 최초 1억건을 돌파하기까지는 7개월이 걸렸으나,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월 평균 1억건을 꾸준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는 T맵을 비롯해 키즈폰,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KT가 모바일 플랫폼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겨냥해 글로벌 플랫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양질의 우수한 플랫폼을 만들어 아시아지역을 시작으로 중남미, 오는 2020년 북미,유럽까지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런칭 4년 후에는 738억원의 매출과 콘텐츠 플랫폼 사업관련 거래경제시장 1조 규모의 생태계를 조성 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30일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KT스퀘어에서 열린 비디오 플랫폼 전략과 신규서비스에 대한 기자설명회에서 KT 플랫폼 서비스 사업단 강민호 상무가 발표한 내용이다.이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