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11일 ‘2021모하비’를 출시했다. 연식변경모델인 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11일 기아차에 따르면,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 Highway Driving Assist Ⅱ)가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네시스 GV80이 15일 드디어 출시됐다. 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로 그동안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제네시스는 GV80를 3.0 디젤 모델부터 출시하고, 추후 가솔린 2.5/3.5 터보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초 관심사였던 GV80 판매가격은 3.0 디젤 모델 6580만원부터 시작된다.15일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는 7월부터 부분 자율주행 레벨3 의 출시·판매가 가능해진다. 자율주행 레벨3은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더라도 자율주행시스템이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고 긴급 상황 등에 대응이 가능하다.6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기존 안전기준 상의 첨단조향장치(레벨2)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자의 책임 아래 운전을 수행하므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젠 자율주행도 AI다. 운전자의 주행성향을 학습해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작동시 운전자와 거의 흡사한 패턴으로 자율주행을 제공한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초 개발했다.지금까지 스마트크루즈 컨트롤이 장착된 차량에서 해당기능을 작동하면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자율주행을 한다. 이 과정에서 설정해 놓은 차간 거리와 속도에 따라 가다서다를 반복한다. 이기능은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 대부분 선택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기능은 기존의 SCC는 앞차와의 거리, 가속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