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볼보)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세계적인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Best of the Best Product Design 2024)을 받았다. 환경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환경과 디자인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이번 상 수상은 가치소비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25일 볼보에 따르면, EX30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전기차 충전기가 디자인 옷을 입고 있다. 그동안 볼품 없던 충전기가 귀엽고 세련되게 변모하고 있다. 이번 EVS37에서 디자인 옷을 입은 완속 충전기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급속충전기도 크기가 줄고 세련된 몸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향후 충전기도 디자인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4일 EVS37 전시장에는 많은 전기차 충전기 기업들이 자신의 충전기를 뽐냈다. 눈에 띄는 것은 완속충전기다. 예전보다 더 작아졌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접목돼 세련됐다. 특히 기존 흰색 위주의 색상에서 노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충전을 로봇이 대신해 주는 세상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37(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차세대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충전 로봇들이 등장했다. 이번 차세대 충전 로봇은 부족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신기술들이다. 하지만 실생활에 접목하려면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전기차 충전기 대수는 약 29만기다. 충전기 1기당 전기차 1.86대를 충전하는 꼴이다. 우리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37(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차세대 전동화 기술이 대거 전시됐다. 환경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다. EVS37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행사 둘째 날인 24일 전시장에서 차세대 전동화 기술을 목도(目睹)했다.이날 EVS37 현대자동차그룹관에서 기아는 목적기반형모빌리티(PBV) PV5를 축소한 디자인 모델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차량 몸체(모듈)를 교체할 수 있는 ‘이지스왑’ 기술을 시연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37(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 개막했다. EVS37 현대자동차그룹관에서 기아는 목적기반형모빌리티(PBV) PV5를 축소한 디자인 모델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차량 몸체(모듈)를 교체할 수 있는 ‘이지스왑’ 기술을 시연했다. PV5는 이용 목적에 따라 차량의 뒷부분을 교체할 수 있다. 따라서 차 한 대가 화물차, 승합차, 벤, 캠핑카 등으로 변신한다. 기아는 PV5를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37(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 개막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EVS37에서 현대모비스가 화제의 실증차 ‘모비온(MOBION)’를 시연했다. 모비온에는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이 탑재돼 바퀴를 자유자재로 구동한다. 머지않아 초보도 주차달인이 될 수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37(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 개막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EVS37에서 현대 케피코가 선보인 전기차 충전 로봇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시연을 통해 로봇이 충전기에서 충전기 커넥터를 꺼내 충전할 차량으로 이동 후 전기차 충전 소켓에 연결해 충전을 시작한다. 이후 충전이 끝나면 충전기 커넥터를 뽑은 뒤 충전기 또는 충전해야 하는 전기차로 이동한다. 머지않아 로봇이 충전해 주는 세상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예상을 깨고 폴스타 3보다 폴스타 4가 먼저 한국 땅에 진출한다. 폴스타코리아가 폴스타4를 오는 6월 국내에 출시한다. 고객 인도는 오는 10월부터다. 그러나 일정은 달라질 수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및 배터리 등의 정확한 제원과 가격은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폴스타코리아가 밝혀온 것은 올해 폴스타 3의 국내 출시였다. 폴스타 4는 내년쯤 국내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폴스타코리아가 폴스타4를 오는 6월 국내 출시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바람이 거세다. 비와이디(BYD)는 글로벌 1위다. 최근 샤오미는 전기차 제조 경력 3년 만에 전기차를 내놓으면서 중국 전기차 바람에 풍속을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일각에서는 현대차, 기아 등 현대자동차그룹 위기론을 거론하기도 한다. 그러나 국내 전기차 전문가들은 위협적이긴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에 입을 모았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세계 각국에서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가 약 184만 3천 대로 전년 대비 약 24.4% 상승한 가운데 중국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터리가 앞으로 2·30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된 EVS37 기자 간담회에서 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이하 선우 대회장)의 말이다.이날 선우 대회장은 “ 전기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배터리다. 전 세계에서 탑 6 배터리회사 중 3개가 한국”이라면서 “앞으로 2·30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에 있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는 24일 EVS37이 개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9년에 열리는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이번 EVS의 서울 대회에는 기차뿐만 아니라 배터리시장을 선도하는 여러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석해 고도의 기술력을 뽐낸다.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의 서울 대회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의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바로 환경 가치소비다.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된 EVS37 기자 간담회에서 선우명호 EVS37 대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구, 업사이클링 소품부터 지역사회 공헌까지 ESG 실천에 대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토요타의 친환경 가치소비를 목도(目睹)했다.지난 11일 토요타는 용인 기흥구 보정동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미디어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5일 오픈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가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종합 교육 공간으로 연면적 1천507㎡(대지면적 1천916㎡), 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의 목표는 전기차가 아니라 탄소중립이다. 파워트레인은 각국의 에너지 상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이는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이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미디어 행사에서 한 말이다. 현장에서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전기차가 늦었다고 하이브리드를 밀고 이런 건 아니다. 글로벌 회사들이 다 그렇지만 (토요타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만이 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탄소중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파워트레인이 필요한 것인지, 탄소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산차 이미지 지우기에 나섰다. 그나마 남아 있던 국산차의 이미지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엠블럼을 르노 엠블럼으로 교체했다. 판매 부진 늪에 빠진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이번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지켜보면 될 일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구 르노삼성자동차)의 역사부터 살펴보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시작은 1995년 삼성자동차 설립이다. 1998년 중형 세단 SM5 판매를 시작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1999년 생각보다 판매량이 저조했던 삼성자동차는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이듬해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주행 중 시동 꺼짐으로 죽을 뻔한 사고를 당해 태안모터스(아우디코리아 공식 딜러)에 결함조사를 맡겼다. 그런데 태안모터스는 1년이 다 되도록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결함조사 종료 차일피일 미뤘다. 심지어 지난 1월 시(테스트) 운전을 중단하고 500만 원의 합의금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던 태안모터스가 돌연 지난달 26일 갑자기 데이터가 어디서 생겨났는지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결함조사 완료 보고서를 내놨다. 이는 투명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조작되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지난달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신임 대표가 가격 정책 안정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첫 번째 행보는 초저금리 금융 상품 출시다. 상시 할인 프로모션 대신 초저금리 금융 상품으로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부담을 줄여,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되겠다는 것으로 풀이 된다. 합리적 소비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3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초저금리 금융상품은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의 작품이다. 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테슬라의 반란이 시작됐다. 3월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되자 한 달 동안 6천25대를 판매하며 단숨에 수입 자동차 신차 판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일본차 대표 주자인 렉서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반면 독 3사 중 아우디는 2월보다 판매량이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겨우 10위권에 안착했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3월 수입 신차등록은 2만 5천849 대로 전월 대비 55.9%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0.8% 증가했다. 3월 수입 신차 판매 순위에서 BMW가 벤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상생은 물론, 고객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 이는 1일 ‘2024 스텔란티스코리아 신임 대표 미디어 간담회’에서 방실 대표가 밝힌 말이다. 이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에 중점을 둔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방실대표는 “브랜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갈증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산 브랜드에서 넘어오는 고객의 비율을 더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고객 신뢰 회복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의 7인승 순수전기 SUV ‘뉴 푸조 E-5008 SUV(이하 뉴 E-5008) ’가 공개됐다. ‘E-5008’은 1회 충전으로 66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전체 친환경 소재의 60%를 차지하는 친환경 강철과 알루미늄을 적극 활용하고, 친환경 소재로 생산된 폴리머 부품을 30개 이상 사용한 지속가능성을 실현한 모델이다. 글로벌 출시는 올가을이다. 환경 중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21일 푸조에 따르면, 뉴 E-5008은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전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사회공헌 활동 즉 기업의 가치소비에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자동차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미래의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행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전기차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서영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