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자신이 부담해야할 타이어 감가손실액을 대리점주에게 전가하는 등 갑질을 해온 타이어뱅크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타이어뱅크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4억원을 부과했다.11일 공정위에 따르면, 타이어뱅크가 과징금 제재를 받은 이유는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대리점들에게 이월 재고 타이어의 감가손실액을 전가한 행위 때문이다.구체적으로 보면 타이어뱅크는 지난 2017넌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1504개 위탁판매 대리점들과 매월 수수료를 정산하는 과정에서 자신 소유 타이어의 재고노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타이어뱅크의 고객 차량 휠 고의 훼손 논란으로 세간이 시끄럽다. 타이어뱅크 가맹점이 고객의 휠을 고의로 훼손한 뒤 교체를 유도하는 수법을 해온 것이 드러난 것. 이후 이와 유사한 피해를 당했다는 사례가 속속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타이어뱅크 고객 휠 고의 훼손 유사 사례를 종합해 보면, 우선 타이어를 교체하러 갔는데 타이어뱅크 직원으로부터 휠이 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휠을 교체하지 않으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식으로 휠 교체를 권유 받았다. 타이어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