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이 되면 서울은 '문화'도시가 된다. 서울시가 '서울 문화의 밤' 사업을 시작하는 것. 시립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문화시설 9곳은 박물관 4개소(서울역사박물관,한성백제박물관,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 총 9개 시설이다. 지난 18일 서울시는 야간에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길 희망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시 대표 문화예술기관들이 우리 아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지성과 감성 모두를 채울 수 있도록 '역사', '예술', '전시', '공연'등 각 분야마다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우선 역사분야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이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일일체험’을, ▲한성백제박물관이 ‘고대의 도구’에 대해 배워보는 겨울방학 교실을 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역사기행 프로그램 ‘한밤의 역사기행’을 개최한다.서울특별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지만 지금은 듣기 어려워진 ‘향토민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향토민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을 종로구에 개관한다. 이 곳은 인터렉티브 영상, 3D 모형 등 첨단기법 활용한 ‘소리 전시’ 등으로 듣는 것 뿐만 아니라 볼 수도 있는 박물관이다. ‘향토민요’는 일정한 지역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부르던 노래다. 전문 소리꾼이 부르는 통속민요와 다르다. 민중들이 부르던 노래라 그 지역의 삶과 정서, 언어적 특징까지 고스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