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올해부터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시 의료급여가 적용된다.2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소아당뇨(제1형 당뇨) 환자에게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의 소모성 재료만 지원됐지만 1일부터 ‘당뇨병 관리기기‘까지 요양비 급여가 적용된다. 요양비란 수급권자가 긴급하거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급여기관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에서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하여 의료급여를 받거나 의료급여기관 외의 장소에서 출산을 한때에는 그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