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동인당제약이 제조 13개 품목 제조·판매 중지 등의 조치를 받았다.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첨가제를 임의 사용하는 등 약사법 위반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의약품 GMP 특별 기획점검단이 동인당제약을 특별점검한 결과다. 25일 식약처에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에서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첨가제 임의 사용 ▲제조방법 미변경 ▲원료 사용량 임의 증감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이에 식약처가 동인당제약 자사 제조 12개 품목, 수탁 1개 품목 등 13개 품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임신 20주 이후부터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사용이 제한된다. 드물지만 태아에 심각한 신장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에 대하여 임신 20주 이후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기 위해 국내 의약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식약처에 따르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해열·진통·항염증 작용을 하는 약물로 부작용이 비교적 적어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성분은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다. 국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