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G컨소시엄이 쌍용차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사실무근이라고 쌍용차가 밝힌지 불과 몇시간도 채 되지 않아 입장을 번복했다.쌍용차는 28일 오후 3시 30분쯤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본지의 취재에서는 KG컨소시엄이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는 한 언론매체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입장 번복에 걸린 시간은 반나절도 채 걸리지 않았다.쌍용차 관계자는 컨슈머와이의 취재에서 “오전에 법원에 허가 신청서를 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