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제주 코스메틱 서트’ 인증, 제주도선 청정성분 10% 이상 포함해야

▲ 비욘드가 제주도 공식 화장품 인증을 받은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6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의 브랜드 비욘드가 제주도 공식 화장품 인증을 받은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6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 화장품 공식 인증제도인 ‘제주 코스메틱 서트’는 제주도산 청정성분 10% 이상을 포함하고 제주도의 맑은 물을 담아 제주도에서 생산하는 제품임을 제주자치도에서 증명해주는 것으로서 지난 5월 31일 처음 실시되었다.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라인은 업계 최초로 이 인증을 받았다.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라인은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LG생활건강 ‘에코 뷰티랩(Eco Beauty Lab)’의 독자기술을 적용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피부가 필요로 하는 영양과 보습을 전달하는 보습 케어의 비밀을 제주도의 청정 자연에서 찾고, 유효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저온 압착, 저온 침출, 저온 농축의 과정을 거쳐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공법을 적용하였다는 것이다. 

이 라인은 제주 순수 곡물인 밭벼, 차조, 보리로부터 추출한 보습성분을 함유했다. 또한 동백오일, 세라마이드로 구성된 제주 그래뉼 세라마이드™로 보습 효과를 높였다. 제주섬 420m 지하에서 화산암반과 화산송이 층이 천연 필터 역할을 하여 불순물이 걸러진 순수한 제주 화산 암반수와 제주에서 서식하는 제주 조릿대, 제주 청보리와 제주에서 자라난 모자반, 알로에, 하늘타리에서 추출을 통해 만든 제주 퓨어 콤플렉스™가 보습 효과를 준다. 

한편,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라인의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퍼스트 세럼’은 180ml 용량에 3만1000원.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토너’는 150ml 2만7000원,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에센스’는 50ml 3만3000원에 판매된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