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티머니 요금제’출시...매월 최대1만원 티머니 포인트 제공

▲ KT M모바일은 매월 티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M 티머니 요금제’를 출시했다.(사진제공 : KT M모바일)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통신비를 내면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는 티머니로 돌려주는 요금제가 나왔다. KT M모바일은 월4000~1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3종류의 ‘M 티머니 요금제’를 출시했다. 6월 가입자에 한에 모바일티머니로 이용한 대중교통비 전액을 최대 5만원까지 티머니 포인트로 돌려준다.

KT M 모바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M 티머니 요금제’는 매월 포인트를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적립된다. 현금으로 충전한 포인트와 동일하게 적립시점부터 5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M 티머니 요금제’는 약정기간 없이 USIM(유심)구입 할 경우, ‘M 티머니 34’요금제는 월3만7400원(VAT포함)에 LTE데이터 2.5GB, 통화 250분, 문자 250건과 함께 매월 1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M 티머니 28’요금제는 월3만800원(VAT포함)에 LTE데이터 2GB,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매월 8000 포인트 적립된다. ‘M 티머니 19’요금제는 월 2만900원(VAT포함)에 데이터 250MB와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매월 6000포인트가 제공된다. 단 티머티 포인트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톹ㅇ해 적립되기 때문에 NFC(근거리무선통신)기능을 지원하는 국내 안드로이드 단말기에 한해서만 요금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M 티머니 34'요금제를 1년간 이용한다면 12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는 지하철 96번, 시내버스 100번을 무료로 탑승 가능한 금액이다. 또한 포인트는 편의점, 카페, 인터넷쇼핑몰 등 티머니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월 한달간 M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M 티머니 요금제’를 가입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LTE데이터 512MB를 오는 8월부터 매월 제공된다.

kt M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M모바일은 알뜰폰 최초 항공 마일리지 적립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색다른 요금제를 게속 선보이고 있다”며“저렴한 통신비 외에 실용적인 추가 혜택으로 이용자들의 실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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