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I, Genoptics 스팟에센스 사용후기

[컨슈머와이드- 김민정컨슈머애널리스트] 얼굴이 나이를 알리는 듯 햇빛에게 받았던흔적이 기미와 주근깨로 남아 아무리 가리려 해도 잘 가려지지 않았다. 나의 메이크업은 커버력 위주였고 미백 크림과 컨실러까지 사용해 시간과 햇빛이 내 얼굴에 새겨 놓은 흔적을 감춰야해서 이내 무거워 지기 일쑤였다. 그런데 SK-II에서 스팟을 케어해주는 SK-Ⅱ, ‘Genoptics 스팟 에센스’ 가 나왔단다. 전체적인 피부를 맑게 해주거나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많이 나왔지만 콕 찝어서 스팟을 케어해준다는 제품은 처음이다. 기쁜 마음으로 기대를 가지고 2주간 품평을 시작한다.

1.  Genoptics 스팟 에센스와의 만남

▲ 사진 : 김민정 컨슈머애널리스트

앙증 맞은 30ml의 용기에 화이트의 색이 얼굴이 화사해질 것 같은 기대감을 갖게 했다. 피팻 스포이드가 있어 하루에 필요한 양을 덜어서 쓸수있게 되어 있었다. 손에 발라보니 끈적이지 않고 점성도 느껴지지 않았다. 근데 수분이 약간 부족하게 느껴져서 R.N.A. power 크림과 같이 사용해봤다.

스팟에센스와의 만남 ▶ >>

▲ 사진 : 김민정 컨슈머애널리스트

내 피부는 붉은기 있는 민감성 피부다. 나이 만큼 햇빛을 받아서 기미와 주근깨가 많고 점순이라고 불릴정도로 여기저기 점도 많다. 그래서 왼쪽 볼의 기미와 오른쪽 턱아래 점을 중심으로 스팟에센스를 테스트 해봤다.

2. 1일부터 14일간의 테스트

아침에 세안후 스킨과 스팟에센스를 바르고 탄력 크림을 발랐다. 기초만 바르고 테스트부위를 매일 촬영했다. 사진으로는 2일마다 올려놓았고 동영상으로는 14일간의 모든 모습을 촬영했다.

▲ 사진 : 김민정 컨슈머애널리스트

1일째 얼굴에 바르니 텍스처가 묽은 제형으로 주르륵 흘러내렸다. 점성이 적어서 그런 것 같다. 피팻 스포이드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나는 조금 불편해서 나름대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익숙해 지면 피팻 스포이드의 매력에 빠질것을 기대해보면서 말이다.

3. 테스트 결과
기미와 점의 색깔이 점점 옅어져 가고 있는것이 보이지 않는가? 동영상에는 테스트 후의 모습을 클로즈업 해서 보여줬다. 사진으로는 제품 사용 후 효과를 본 인증 모습이 이렇게 나온다.

▲ 사진 : 김민정 컨슈머애널리스트
▲ 사진 : 김민정 컨슈머애널리스트
▲ 사진 : 김민정 컨슈머애널리스트
▲ 사진 : 김민정 컨슈머애널리스트

2주후 14일째에 립을 제외한 풀 메이크업을 하고 사진을 촬영했다. 기초만 했을때는 그렇게 차이점을 못느끼다가 파운데이션과 쿠션을 하고 나니 기미가 거의 가려지고 점도 색이 옅어져있었다.

2주동안 만 사용해서 이정도라면 더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좀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그래서 2주동안 사용전과 사용후의 모습을 메이크업 상태에서 비교해 봤다.

▲ 사진 : 김민정 컨슈머애널리스트

초반에 피펫 스포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했을 뿐  SK-Ⅱ, ‘Genoptics 스팟 에센스’의 전반적인 기능성 효과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전체 총평-------------------------------

피부결 개선    ★★★★
맑아진 피부    ★★★
건강한 윤기    ★★★
주름 개선효과 ★★★
피부건강      ★★★
스팟 개선     ★★★★
디자인        ★★★
가격           ★★★

 

위 품평은 컨슈머와이드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14일 테스트 후 정직하게 작성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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