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지구(G9)에서 커플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스페셜 행사가 진행된다. G9는 에버랜드 스페셜 패키지를 온라인 단독 4만9900원에 단독 판매한다. Q-PASS권·캐리비안베이 할인권·캐릭터 상품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 됐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G9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판다월드 사전 관람 기회를 포함한 ‘에버랜드 스페셜 패키지’는 오는 4월 한달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내달 8일부터 20일까지 판다월드 그랜드 오픈 전 판다 적응을 위해 실시하는 시범운영에 참여해 사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중국에서 온 수컷 ‘러바오’와 암컷 ‘아이바오’ 판다 커플을 관람 할 수 있다. 판다는 전 세계 2000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한 동물로 국내에서는 22년만에 선보이게 됐다.

‘에버랜드 스페셜 패키지’는 판다월드 관람이 포함된 4만9900원에 판매된다. 5% 캐시백 혜택을 받으면 4만7천405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스페셜 패키지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매) ▲식음료 또는 상품 교환권(1매) ▲바우처 세트로 구성됐다.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의 방문 고객에게 인기 어트랙션 탑승 이용 예약증인 큐패스(Q-PASS)권이 증정된다. 또한 ▲캐리비안베이 로시즌 50% 우대 ▲캐릭터 상품 10% ▲빕스 샐러드바 50% 등 다양한 할인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내달 7일 내 방문 시 츄러스 증정 및 선착순 2000명에게는 7000원 상당의 ‘토니모리 팬더의 꿈 스페셜 키트’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됐다.

이밖에 G9 최저가 도전 행사 2주차를 맞아 ‘e쿠폰-레저 이용권’ 최저가 도전에 나선다. 오는 25일까지 ▲놀이공원 ▲카페 ▲레스토랑 등 50여가지 편의/문화 상품을 최저가에 판매한다. 상품가격은 최저가 변동에 따라 전담인력이 매일 조정된다. 21일 9시 기준으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AFTER7권종 기준)’은 1만1700원에 판매된다. 이는 5% 캐시백 혜택 적용 시 1만1115원에 구매하는 것과 같다. 또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S) 3050원, ‘BHC 맛초킹 1마리+콜라 1.25L’도 1만6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TGIF 2인세트’도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음료 등으로 구성된 절반 이상이 할인된 2만8800원에 판매된다.

G9 김정남 대표는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판다 사전 관람권이 포함된 에버랜드 패키지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외식, 레저 이용권 최저가 도전 행사를 통해 봄 행락객 수요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