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수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주 1~2회 사용 권장

▲ 어퓨는 ‘어퓨 매끈 바디 때 필링’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어퓨는 ‘어퓨 매끈 바디 때 필링’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어퓨 매끈 바디 때 필링’은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때와 각질을 제거해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는 필링제다. 부드러운 젤 제형으로 자극이 적으며, 피부 진정과 보습에 탁월한 알로에 성분이 함유돼 사용 후 피부가 촉촉한 점이 특징이라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레몬, 키위, 파파야 열매 추출물도 포함됐다. 패키지는 때수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각질은 약 28일을 주기로 탈락과 생성을 반복하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각질이 제때 떨어지지 않으면 새로운 각질층이 형성되지 못하고 땀, 피지, 먼지 등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해 피부가 점차 거칠고 칙칙해진다.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적절한 각질 관리가 필요하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원하는 부위에 펴 발라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지른 뒤 때가 충분히 나오면 물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주 1~2회 사용을 권장한다.

에이블씨엔씨 김민수 어퓨 팀장은 "자극적인 때수건과 스크럽제, 쉽게 건조해지는 액상 타입 필링제 등과 달리 피부에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힘들여 때를 밀지 않아도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어퓨 매끈 바디 때 필링’의 용량은 200ml, 가격은 5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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