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 도모하는 新명절 풍속도 반영… 별미로 좋은 간편식품 편성 확대

▲ CJ오쇼핑이 최근 명절에 차례를 지내지 않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별미를 즐기는 가구가 많아지는 것을 감안해주 1~2회 방송하던 간편 식품 방송을 주 4회로 확대한다.(사진제공: CJ오쇼핑)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CJ오쇼핑이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설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이번 설에는 변화하는 명절 풍속도를 반영해,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품의 편성을 확대한다고18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최근 명절에 차례를 지내지 않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별미를 즐기는 가구가 많아지는 것을 감안해주 1~2회 방송하던 간편 식품 방송을 주 4회로 확대한다.

우선 이달 27일부터 나흘 간 ‘최준용의 힘찬 낙지 70마리 세트’(5만9900원)와 ‘비비고 만두 20봉 세트’(3만9900원) 등 별미로 먹을 수 있는 간편 식품들을 매일 오후 4~6시 사이에 선보인다.

주부들의 명절 음식 준비를 도와 줄 주방용품도 전달 대비 55% 확대 편성 방송된다. 한 번에 많은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명절을 앞두고 주부들이 프라이팬과 냄비 세트 등 주방용품을 많이 교체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달 19일 오후 2시40분에 방송하는 ‘해피콜 플라즈마 프라이팬 3종 세트’(16만9000원)와 20일 오전 10시25분에 ‘PN풍년 마스터9 스텐냄비 9종 세트’(20만9000원) 판매 방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TV방송 상품을 3회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복(五福) 중 하나로 꼽히는 치아 건강을 지켜줄 ‘필립스 음파 전동 칫솔’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설 특집 프로모션 ‘2016년 운수대통’도 진행된다.

CJ오쇼핑 오길영 영업전략담당은 “최근 명절이 차례를 지내는 것이 아닌 가족이 모두 모여 정을 나누는 날로 변하고 있다” 며 “CJ오쇼핑은 새로운 명절 풍속도를 반영해 차례상에 올리기 위한 과일, 생선 보다는 온 가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만두와 LA갈비 등 간편식품의 편성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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