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8일까지 ‘서울 도심 트레블’ 1차 기획전 진행

▲ 위메프가 내년 1월 8일까지 해방촌 기획전을 진행한다.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데이트 코스도 복고다. 위메프가 연간 프로젝트 기획전으로 준비한 ‘위메프가 제안하는 서울 도심 트래블’의 첫 단추로 해방촌 등 과거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색 데이트코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다.

위메프에 따르면,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첫 번째 기획전에서는 시간을 간직한 신비로운 동네, 해방촌을 소개한다. 광복과 함께 피난민들이 모여 살게 된 해방촌은 서울의 과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더백푸드트럭’, ‘로우파이’, ‘토스트프랑세’, ‘역전의 화로’, ‘캠핑컴퍼니’, ‘카사블랑카’, ‘마이쥬스’, ‘카페jeje’, ‘HBC고깃집’, ‘피자오’ 등 해방촌에 위치한 맛집 10군데를 소개하고 각 매장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혜택쿠폰을 다운 받아서 가면 ‘더백푸드트럭’에서 메인 메뉴 주문 시 칠리치즈프라이(half) 또는 칠리치즈프라이 주문 시 5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토스트프랑세’는 토스트와 음료 주문 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고 ‘캠핑컴퍼니’는 고기 주문 시 해방라면 또는 국물 떡볶이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방촌 108 하늘계단’의 트레킹 코스를 소개하고, 골목 곳곳에 숨어있는 벽화를 찾아 다니는 일정도 추천한다.

위메프 지역사업부 최광원MD는 “기존의 할인쿠폰 형식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도심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등 지역 상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며 “연말연시에 연인, 친구, 가족들과 이색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2탄은 서울숲 예술촌을 테마로 2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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