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9일부터 6개월간 소비자 평가 실시

▲ 국내 7대 TV홈쇼핑이 소비자의 평가를 받는다. 사진출처: GS홈쇼핑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국내 7대 TV홈쇼핑이 소비자의 평가를 받는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여섯 번째 품목으로 TV 홈쇼핑을 선정하고 9일부터 6개월간 소비자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평가 대상은 롯데홈쇼핑, CJ오쇼핑, 아임쇼핑, NS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등 7개 TV 홈쇼핑이다.

이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TV홈쇼핑의 ▲ 방송(정보 제공) ▲ 상품 ▲ 결제 ▲ 고객 서비스 ▲ 추천 여부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게된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하여 구매 경험이 있는 TV 홈쇼핑을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이와 함께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정부3.0 정책에 따라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에 TV 홈쇼핑 구매자들이 남긴 생생한 평가정보를 일반 소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단 악의적으로 낮은 점수를 부여하는 경우는 비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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