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구소비자원, 23일부터 내년 5월 23일까지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CU, 위드미, GS25 등 5개 편의점 대상 소비자 평가 실시

▲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23일부터 내년 5월 23일까지 CU 등 5대 편의점에 대한 소비자만족 평가에 나선다.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편의점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5번째 평가 품목으로 편의점을 선정하고 이달 23일부터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평가대상은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CU, 위드미, GS25 등 5개 편의점 브랜드다. 평가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5월 23일까지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하여 이용 경험이 있는 편의점을 선택한 후 제시된 ▲도시락․김밥 ▲ 조리식품 ▲ 매장 쾌적성▲상품 구색 ▲가격 ▲ 부가서비스▲ 친절도 등 7개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평가 기간 동안 편의점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 등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3만원․1만원권 각 20명)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에 편의점 이용자들이 남긴 생생한 평가정보를 일반 소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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