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악세사리들도 판매

▲ 사진 출처 : apple.com

[컨슈머와이드-Samuel Jung]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프로와 그 악세사리 제품들을 현지시간 11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와 이를 위한 펜 방식 입력 도구 '애플 펜슬', 커버 겸용 자판 '스마트 키보드'의 주문을 온라인으로 받기로 했다.

먼저 온라인에서 공개하고 주문을 받고, 오프라인 애플 스토어나 샘스클럽 등에서의 오프라인 발매는 이번 주 내에 이뤄지지만, 온라인보다는 상품 공급이 다소 늦게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에 판매 시작되는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의 크기로 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32GB 모델이 799달러, 128GB 모델이 949달러다. 이동통신과 연결이 가능한 128GB 모델은 1천79달러다.

아이패드 프로의 메인 악세사리인 애플 펜슬은 99달러, 스마트 키보드는 16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그러나 아이패드 프로와 악세사리들은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일본, 중국 등에서만 먼저 시판되며,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출처 : 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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