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19일부터 6개월간 소비자 참여 평가 시작

▲ 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시럽페이, SSG페이, 옐로페이, 카카오페이, 케이페이, 티몬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등 10개 간편 결제서비스에 대한 소비자평가를 19일부터 6개월간 진행한다.(사진:삼성투모로우 블로그 캡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모바일 결제 소비자 평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직접 사용한 뒤 평가를 해 줄 소비자 대상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한국소비자원은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이하 ‘간편결제’)를 선정하고19일부터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가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내년 4월 18일까지 6개월간이다.

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평가 대상은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시럽페이, SSG페이, 옐로페이, 카카오페이, 케이페이, 티몬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등 10개 간편 결제서비스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하여 이용 경험이 있는 서비스를 선택한 후 유용성, 사용편리성, 경제성, 고객서비스, 재이용여부 등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참여 독려를 위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30일까지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 등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3만원․1만원권을 각 20명에게 지급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에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자들이 남긴 생생한 평가정보를 일반 소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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