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에서 만 8세 미만 금상을 차지한 작품명 내가 원하는 유기견 드림카(안이랑) ⓒ토요타코리아 캡처
‘제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에서 만 8세 미만 금상을 차지한 작품명 내가 원하는 유기견 드림카(안이랑) ⓒ토요타코리아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국내 예선 당선작이 결정됐다. 8세 미만 금상은 작품명 내가 원하는 유기견 드림카(안이랑), 8세 이상 만 11세 이하에서는 작품명 지구 약국(박준민),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에서는 작품명 Cosmos(류지호)였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토요타 주관의 글로벌 미술대회다. 어린이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손그림 외에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토요타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 즉 가치소비다. 콘테스트 참가 어린이에게는 예술 가치소비다.

7일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국내 예선 시상식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대회에는 총 310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토요타코리아는 응모한 작품들을 나이에 따라 8세 미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로 분류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김원경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김승우 클리오 디자인 이사가 참여했다. 평가 기준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등 총 3가지 항목이다.

3번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으로 총 9개의 수상 작품과 입선작 49, 5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만 8세 미만에서는 작품명 내가 원하는 유기견 드림카(안이랑), 8세 이상 만 11세 이하에서는 작품명 지구 약국(박준민),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에서는 작품명 Cosmos(류지호)였다. 은상은 만 8세 미만에서는 작품명 물이 필요하면 나만 불러(이루휘), 8세 이상 만 11세 이하에서는 작품명 시니어 하이킹 카(유은서),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에서는 작품명 여러 가지 기능의 퍼즐 자동차(남모세)가 차지했다. 동상은 만 8세 미만에서는 작품명 세계를 다니며 쌀을 나눠주는 행복 자동차(김로아), 8세 이상 만 11세 이하에서는 작품명 새로운 건물로 변신! 노후된 건물을 예쁘게 바꿔주는 물감 자동차(황채원),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에서는 작품명 선행과 행복을 만드는 요술 자동차(김래영)였다. ··동상에 선정된 9개의 수상 작품은 오는 3월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는 올해 경연대회에서 여러분의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다양한 꿈을 엿볼 수 있었다토요타자동차도 보다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서 ‘Beyond Zero’라고 하는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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