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파트너스가 교보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 Ⓒ 함파트너스
함파트너스가 교보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 Ⓒ 함파트너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함파트너스가 IPO를 위한 첫발을 뗐다. 교보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IPO추진을 밝힌지 1년여 만이다. 함파트너스는 주관사가 선정된 만큼 주관사와 협의해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26일 함파트너스에 따르면, 함파트너스는 IPO 주관사로 교보증권을 선정했다. 주관사를 선정했다는 것은 IPO에 필요한 법적 절차와 회계, 금융, 세무 등의 준비가 끝났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함파트너스는 교보증권과 함께 수요예측 및 주식 발행 가격 결정을 거쳐 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장 신청 시기는 미지수다. 함파트너스가 상장에 성공하면 국내 홍보&마케팅 업계의 최초의 사례가 된다.

함파트너스 함시원 대표는 상장을 통해 투자 여력을 확보해 PR 영역의 언론 홍보, 디지털 PR, 위기 관리, 전략 컨설팅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차별화 경쟁력을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홍보 시장에서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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