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롯데카드로 전국 착한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을 결제일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루에 2회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4천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합리적 가치소비 기회다.
21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롯데카드로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다. 1만원 이상 결제를 하면 2천 원을 결제일 할인해 준다. 하루에 두 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4천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TOUCH(터치) 쿠폰을 기간 내 1회만 신청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를 찾는 것도 어렵지 않다.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를 이용하면 로카지도에서 전국 착한 가격업소 위치 정보를 볼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란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제도로,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 및 위생·청결,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에서 작년 12월부터 서울시내 업소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 1월부터는 이를 더욱 확대해 전국 업소 위치를 제공 중”이라며 “이벤트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내 주변 서비스에서 업소 위치와 대중교통 정보,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더 편리할 것”이라 말했다.
우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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