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경영(競泳)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황선우 선수가 1분44초75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SK텔레콤
14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경영(競泳)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황선우 선수가 1분44초75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SK텔레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1·강원도청)의 세계선수권 금매달 획득 뒤에는 SK텔레콤의 후원이 있었다. SK텔레콤이 아마추어 스포츠, 스포츠 꿈나무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14(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경영(競泳)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황선우 선수가 14475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로써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세계선수권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앞서 황 선수는 2022년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 지난해 대회에선 동메달을 땄다.

황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데는 SK텔레콤의 후원이 주효했다. SK텔레콤은 황 선수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2022년부터 훈련 비용 등을 지원해 왔다. SK텔레콤은 세계선수권 첫 정상을 차지한 황 선수에게 특별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서 황 선수가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22년부터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체계적 후원을 위해 자체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황선우(수영) 선수와 박혜정(역도)선수, 손지인(리듬체조)선수, 조현주(스케이트보드)선수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아마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2의 장미란으로 평가받는 한국 여자 역도 스타 박혜정 선수는 설연휴 기간인 지난 9일 아시아선수권에서 여자 최중량급 3관왕을 차지했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SKT는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스포츠 꿈나무에 대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후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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