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기존 스타필드에서 한 단계 진화한  2세대 스타필드'.. 'MZ세대 겨냥한 특화매장 대폭 강화

프리 오픈날의 스타필드 수원, 정식 오픈날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북적북적'

이곳에서 만난 가치소비자들, '여유의 가치소비''건강의 가치소비' '젋게 사는 가치소비''추억의 가치소비' '힐링의 가치소비''반려견을 위한 가치소비' 등 가능하다고 말해

스타필드 수원 전경 (사진:강진일 기자)
스타필드 수원 전경 (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스타필드 수원이 지난 24일 프리 오픈 했다. 정식 오픈은 오는 26일이다. 이틀 먼저 맛보기식 오픈이라고는 하지만 오전부터 이미 가치소비자들로 북적북적했다. 정식 오픈날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한 것. 이 날 스타필드 수원에서 만난 이들은 여유의 가치소비','건강의 가치소비', '젋게 사는 가치소비','추억의 가치소비', '힐링의 가치소비','반려견을 위한 가치소비' 등이 가능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수원, 기존 스타필드와 다른 특별한 점은


스타필드 수원의 별마당 도서관 전경 (사진:강진일 기자)
스타필드 수원의 별마당 도서관 전경 (사진:강진일 기자)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 스타필드와 차별화로 승부한다. 기존 1세대 스타필드는 가족 중심으로 전개했다면 스타필드 수원은 2세대 스타필드의 시작으로서  MZ세대를 주타겟층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MZ세대를 겨냥한 특화매장을 대폭 강화했으며 ‘스테이필드(Stay Field)’를 콘셉트로 잡고, 여유롭게 머무르면서(Stay) 먹고, 둘러보고, 체험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공간(Field)을 지향한다.

바이닐 매장에서는 커피와 함께 LP판으로 음악을 들으며 별마당 도서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사진:강진일 기자)
바이닐 매장에서는 커피와 함께 LP판으로 음악을 들으며 별마당 도서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사진:강진일 기자)

스타필드 수원의 특징은 ▲수도권 최초의 ‘별마당 도서관’과 연계한 취향 향유 공간 ▲성수 및 홍대의 MZ 타겟 인기 편집숍 · 패션브랜드 강화 ▲브랜드 경험을 무한대로 확장한 ‘고객 경험형 스토어’ ▲푸드 편집숍부터 미쉐린까지 오픈런 맛집의 F&B 특화 콘텐츠 ▲취미와 문화·스포츠, 반려견과 일상을 공유하는 라이프스타일 특화공간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스타필드 수원은 3040 밀레니얼 육아 가정과 1020 잘파 세대 비중이 높은 수원 지역 특색을 적극 반영해 400여개의 매장 중 기존 스타필드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 입점 매장을 30% 이상으로 구성했다.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성수와 홍대의 인기 핫플레이스를 대거 유치해 편집숍과 패션브랜드를 강화하고, 열린 문화 공간 ‘별마당 도서관’, 신세계가 만든 스타필드 최초의 올인클루시브 스포츠 클럽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도 입점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복합문화공간과 펫파크,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형 스토어를 통해 MZ세대 고객층의 오프라인 경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경험형 스토어 (사진:강진일 기자)
고객 경험형 스토어 (사진:강진일 기자)
취향공유 플랫폼 클래스콕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가치소비자들 (사진:강진일 기자)
취향공유 플랫폼 클래스콕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가치소비자들 (사진:강진일 기자)
(사진:강진일 기자)
(사진:강진일 기자)

 

별마당 도서관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는 테라스석 (사진:강진일 기자)
별마당 도서관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는 테라스석 (사진:강진일 기자)

스타필드 수원 관계자는 "별마당 도서관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는 테라스석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책을 읽을 수도,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패션의 경우 국내에서 볼 수 있는 SPA 브랜드가 전부 들어온다. 스타필드 수원에 오시면 SPA 브랜드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어 패션에 민감한 MZ세대들이 매우 좋아하실 듯 하다. 핫플레이스를 찾아 굳이 성수나 홍대까지 나가지 않아도 된다. 유명 편집숍과 음식점들이 입접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프리 오픈날의 스타필드 수원, 정식 오픈날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북적북적'.. 어떤 가치소비 가능한 지 물어보니


스타필드 수원에는 반려견들과 함꼐 나온 가치소비자들도 많았다 (사진:강진일 기자)
스타필드 수원에는 반려견들과 함꼐 나온 가치소비자들도 많았다 (사진:강진일 기자)
이날 스타필드 수원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가치소비자들이 방문해 북적북적했다. 사진은 스타필드 수원에서 가족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사진:강진일 기자)
이날 스타필드 수원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가치소비자들이 방문해 북적북적했다. 사진은 스타필드 수원에서 가족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사진:강진일 기자)

이날 스타필드 수원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가치소비자들이 방문해 북적북적했다. 반려견 동반 가치소비자들도 많았다. 음식점과 매장, 클래스콕 (원데이 클래스), 별마당 도서관 등 곳곳에 사람들이 몰렸다.

스타필드 수원에서 만난 김영은 씨(수원, 30대 주부)는 "오늘 프리 오픈날이라고 해서 3살, 5살 아이들과 와봤다. 별마당 도서관과 식당가가 마음에 들었다. 별마당 도서관은 애들이 너무 예쁘다고 먼저 사진 찍자고 할 정도였고, 식당가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같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다. 나에게 스타필드 수원은 '여유의 가치소비'가 가능할 것 같다. 애들하고 여유있게 밥먹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성진 씨 (수원, 20대)는 "집에서 멀지 않아서 강아지와 함께 왔다. 강아지와 들어가서 밥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과 강아지들을 뛰놀게 할 수 있는 작은 공원이 마음에 들었다. 공원에는 대형견과 소형견이 따로 놀 수 있게 해놨더라.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종종 올 계획이다. 이런 면에서 스타필드 수원은 '반려견을 위한 가치소비'가 가능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윤남 씨(수원, 70대)는 " 우리 집이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다. 아내하고 산책겸 해서 왔다. 서울 삼성동에 있는 걸 본 별마당 도서관이 여기에 생겼다. 멋있어서 아내하고 셀카도 찍었다. 손주들 보여줄거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렇게 젋게 산다고 자랑할 거다. 또 여기 수영장에 등록해서 운동도 하고 싶다. 그래서 나에게 스타필드 수원은 '젊게 살게하고 건강하게 하는 가치소비가 가능한 곳'이다 "고 말했다.

김예지 양(수원, 17살)은 "친구들이랑 왔다. 여기저기 예쁜데가 많아서 좋다. 계속 사진찍어서 인스타에 올리고 있다. 좀 예쁜데 가고 유명한데 가려면 서울까지 갔어야 했는데 이제 여기오면 다 해결될 것 같다. 나에게 스타필드 수원은 '힐링의 가치소비, 추억의 가치소비'가 가능한 곳"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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