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라차’ 소스 베이스로와 바삭한 치킨 패티 활용한 신메뉴 선봬

매운 칠리와 고소한 치즈 시즈닝의 사이드 메뉴 ‘칠리 치즈 후라이’도 공개하며 매운맛 라인업 강화

사진:맥도날드
사진:맥도날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맥도날드가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매콤한 맛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와 ‘맥스파이시 스리라차 마요’다. 

지난 2일 맥도날드는 치킨 버거 신메뉴 2종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와 ‘맥스파이시 스리라차 마요’의 출시를 알렸다.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와 ‘맥스파이시 스리라차 마요’는 스리라차 소스를 베이스로 활용한 특제 소스와 바삭한 치킨 패티를 넣은 메뉴로  ‘매콤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겉바속촉 통닭다리살 패티가 들어간 맥크리스피 버거와 매콤한 닭가슴살 패티가 사용된 맥스파이시 버거에 ‘스리라차 마요 소스’로 화끈하게 매운 맛을 낸다. 

가격은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 버거의 경우 단품 7천800원, 세트 9천200원이다. 맥스파이시 스리라차 마요버거는 단품 6천700원, 세트 8천200원이다. 맥런치 라인업에도 포함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세트로 각각 8천400원, 7천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칠리 치즈 후라이’와 ‘토마토 치킨 스낵랩’도 내놨다. 칠리 치즈 후라이는 후렌치 후라이에 매운맛을 가미한 시즈닝을 섞어 먹는 사이드 메뉴다.  칠리 파우더와 고소하고 짭짤한 치즈 파우더가 배합된 양념이 포인트다. 칠리 치즈 시즈닝은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토마토 치킨 스낵랩은 작년 해피 스낵 한정 메뉴로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아 이번에 상시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매운맛 트렌드 인기에 힘입어 맥도날드만의 매콤한 맛을 더한 신메뉴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맥크리스피, 맥스파이시 버거가 스리라차 소스와 만나 더욱 특별한 매운맛을 선사하니 이번 기회에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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