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55대 한정 수량 판매한 ‘S60 다크 에디션(Dark Edition)’이 온라인 판매 시작 9분 만에 완판됐다./ 사진: 볼보자동차 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55대 한정 수량 판매한 ‘S60 다크 에디션(Dark Edition)’이 온라인 판매 시작 9분 만에 완판됐다. 한정판 수요와 즉시 출고라는 이점이 맞물리면서 9분 만에 완판을 이끈 것으로 풀이 된다. 볼보차 구매에 가치를 둔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선 결과다. 이 역시 가치소비다.

18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9분 만의 완판된 S60 다크 에디션에는 오닉스 블랙 메탈릭(Onyx Black Metallic) 익스테리어 컬러에 고광택 블랙 인서트가 포함된 전면 수평 메쉬 그릴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 19인치 5-트리플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 블랙 레더 전용 키 케이스 등 한정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블랙 디테일이 추가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 kgmB5 MHEV 엔진과 더불어 더욱 견고한 충격 흡수 장치와 스프링으로 코너링 시 도로 유지력과 제어력을 향상시킨 스포츠 서스펜션을 새롭게 탑재해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 같은 스팩에 즉시 출고라는 당근이 더해지며 S60 구매를 오랫동안 기다리던 고객들이게는 절호의 기회였다.  사실 S60이 한정판 완판의 처음은 아니다.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S60 완판 시간보다 6분이나 앞선 3분 만에 완판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한정판 모델만을 위한 블랙 디테일과 동급 최고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이 적용된 S60 다크 에디션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앞으로도 볼보자동차가 가진 매력과 특별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S60은 올해 1~9월까지 총 122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