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부산을 대표하는 서브컬처 편집샵 ‘발란사(SOUNDSHOP BALANSA)‘와 함께한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사진: 푸마코리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푸마가 부산을 대표하는 서브컬처 편집샵 발란사(SOUNDSHOP BALANSA)‘와 함께한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특징은 테니스 공의 컬러와 독특한 질감을 디자인과 소재의 모티브로 사용했다는 점이다. 푸마 구매 및 이용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반가운 소식이다.

16일 푸마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는 우리의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두 다리를 의미하는 ‘2-ARCHES’. 나만의 길, 나만의 방식으로를 테마로 새로운 운동 트렌드로 자리잡은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클라이드(Clyde), 푸마-180(Puma-180) 및 후디, 스웻팬츠, 그래픽 티셔츠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테니스 공의 컬러와 독특한 질감을 디자인과 소재의 모티브로 사용해 위트와 트랜디함을 갖췄다.

컬렉션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클라이드(Clyde)는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선수 월트 클라이드 프레이저(Walt ‘Clyde’ Fraizer)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패션, 문화, 농구 등의헤리티지를 담아내고 있다.

푸마-180은 스케이트 보드 아카이브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청키한 실루엣과 오버사이즈 패딩 어퍼가 특징이다. 텅에는 푸마와 캣 로고를 음각으로 넣었고,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이 적용된 힐탭에는 캣 로고를 더해 브랜딩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컬러, 소재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후디와 스웻팬츠는 그린과 그레이 2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전면에 그래픽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오버사이즈 핏으로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그래픽 티셔츠 또한 2종으로 선보이며 양사의 로고를 감각적으로 해석한 그래픽은 스포티한 무드를 자아낸다. 100% 소재로 제작 되었으며 오버사이즈 핏으로 다양한 캐주얼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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